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운영 중인 ‘1472살핌팀’이 출범한 지 햇수로 10년이 됐다. 2012년 9월, 일사천리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신설된 ‘1472살핌팀’은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집수리 봉사단에서 시작된 ‘1472살핌팀’의 주요 업무는 집수리와 관련된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해결하는 일이다. 전기, 수도, 냉·난방, 창호 등 다양한 설비의 고장사항을 수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탁이 아닌 전문 기술이나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연평균 600여 가구를 방문해 약 1,2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매년 이용건수가 증가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도 총 625가구를 방문, 1,30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9월부터는 시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집수리 및 공구 사용법을 교육하는 DIY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DIY 교육장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생활 공구 대여서비스와 연계한 공구 사용법, 세면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복지현장에서 뛰고 있는 민·관 통합사례관리자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24일 「2021년 민․관 사례관리업무 관계자 비대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8개 기관, 민간부문 사례관리 7개 기관, 총 15개 기관 35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관리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다양한 욕구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었던 민·관 통합사례관리자들에게도 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비즈니스 스피치 ▲아로마 테라피 등 소양 및 힐링교육으로 구성돼 사례관리업무 관계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소통기술을 향상하고 대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례관리자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라며 민·관의 사례관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장기요양기관 등 3개 기관과 동 특화사업 ‘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금암마을휴먼시아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삼미마을16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부케어 오산지점과 각각 체결했다. 참석한 각 기관은 “뜻깊은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조를 비롯해 아파트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추진 등 협약사항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선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좀 더 편히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의체에서도 유기적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으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민간위원장 김상용)가 지난 7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경태)과 오산청호 LH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수익)에서 9일 관내 청호동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사랑의 쌀 20kg 2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권경태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수익 이사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대원동에서도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체험키트를 배부하고 나눔봉투를 통한 기부와 온라인콘텐츠를 활용한 모금 등을 실시했다. 기념식 후 모금된 후원금품은 추석 전 저소득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 자원봉사, 공익 등을 주제로 ‘어울림오산 나눔공모전’을 실시해 사진과 오행시 분야에 총 6명의 오산시민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오색전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챌린지, 사회복지 종사자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하루’ 영상을 제작해 함께 시청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지속과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시민분들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나눔을 위해 선뜻 나서주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선점)에서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온정 나누기’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입맛을 돋워줄 반찬을 만들어 직접 조리가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사업으로, 이 날 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와 늦은 장마에도 불구하고 복지대상자들에게 손수 담근 배추겉절이 60인분을 전달해 주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선점 부녀회장은 김치를 전달하며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이‘행복드림 먹거리코너(취약계층 위한 먹거리 등 기본생활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에 쌀떡국, 죽 등 5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전 위원이 자택 주변을 정리하며 생긴 폐지를 팔아 한푼 두푼 꾸준히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에 식사라도 잘 챙겨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행복드림 먹거리코너’에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협의체뿐 아니라 통장단협의회에서 14통장으로도 활동 중인 전순선 위원은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특화사업 추진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순선 위원은 “돈은 쓰려면 쓸 곳이 끝이 없는 것 같다. 처음부터 어려운 분들에게 쓰기로 마음먹은 돈이기에 추석 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 건강이 되는 한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명절에 특히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뉴딜 3040(회장 김윤회)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샘물교회(담임목사 유지철)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뉴딜3040은 200만 원 상당의 구강청결제 192개를, 샘물교회는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뉴딜3040 김윤회 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샘물교회 유지철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런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30일 수청동 소재 비다벨로(오산직영점) 박은혜대표가 백미 27포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3주전 개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다벨로는 개업선물을 화분으로 받지 않고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쌀로 대신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비다벨로 박은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의 우울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드릴 수 있는 기부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매월 관내 결식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후원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마음을 정성어린 기부 실천과 선행으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